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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영주 이사장 인민대회당 강연
작성자 사무국 (ip:)
  • 작성일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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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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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 드라마산업 및 투자기관 정상포럼에서의 강연

- 한국 MBK 회장 이영주 박사


일시: 2015 7 10, 14:00

장소: 인민대회당 골든홀

강연주제: 중국 국내외 영화,드라마 공동제작 사업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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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내용]

 

존경하는 내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선 주최측에서 금번 영화,드라마 산업 및 투자와 융자 기관 정상포럼에 초대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문화산업의 중국인사들과 함께 중국 영화와 드라마 문화 산업에 힘을 이바지 하겠습니다. 중국 속담에 군자화이부동”(君子和而不同), 주이불비(周而不比)”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이때에도 아직 의미심장한 말입니다. 중외합작영화 촬영은 중국 영화산업화 개혁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왔습니다. 국외의 모든 자본, 인력, 기술, 시장경험 등 장점은 중국 본토의 교류 협력 가운데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중국본토의 풍부한 인력자원과 정책편의성, 시장잠재력과 다원화 된 풍토와 인간의 정은 국외 영화인들과 창작자들에게 무한한 창조열정과 발전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한중 양국은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인문적 공통성이 많으며 문화의 유사성을 갖고 있어 문화산업 분야에서는 기타 국가와 비교할 수 없는 장점과 편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2014 7, 한중 양국은 한중영화공동제작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한중 양국이 공동으로 제작한 영화는 중국 시장에서 국산영화로서 특혜 정책 대우를 받아 양국의 영화 공동 제작에 역사상 전례가 없는 기회를 부여하였습니다.

  한국과 중문 영화 공동제작은 20세기 60, 70년대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한국과 중국 대륙과의 공동 제작은 90년대 말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초기, 한중 공동 제작한 영화는 한국을 배경으로 하고 중국측에서 현지 제작 서비스를 진행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 감독 김영준의 비천무”, 김흥수의 무사입니다. 2005, 2006, 서극 감독의 칠검”, 성룡이 주연한 신화”, 장지량 감독의 묵공등 영화 촬영시, 공동투자와 배우 상호 보완한 수준으로 격상되었습니다.

2007, 펑시오강 감독의 집결호는 한국의 선진적인 현장기술과 후기 기술을 영화에 접목시킨 작품입니다. 이는 중국 영화 제작에 한국 기술팀이 투입되는 선례를 남겼습니다. 이후, 중국 영화 업계 인사들은 한국 기술의 높은 가격대 성능비를 인정하였는데 이로부터, 한국 영화 기술회사들은 중국시장으로 진출하여 호우시절”(好雨时节), “위험관계”(险关系), “미스터 고”(大明猩), 등 공동 제작에 참여하였습니다. “중반20” (重返20)는 양호한 사회적 효과를 가져다 주었고 흥행기록을 세워 한중 양국간의 공동제작의 새로운 시대의 막을 열었습니다. 최근 중국경제의 비약적 발전을 기반으로 문화 시장의 잠재력은 한국 문화분야의 인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수많은 한국 창작자들은 중국시장에서 성과를 이룩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데 기술 측면에서 인력조달보다는 선진적인 기술실력과 경험을 중국시장에 적용시켜 중국에서 훌륭한 영화와 드라마 작품을 제작하는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회는 도전과 병존하는 법칙입니다. 양국 간의 사회와 가치관 차이를 극복하고 심도 깊은 차원에서 중국시장이 선호하는 영화를 제작하는 것은 한중 양국의 창작자들이 부딪쳐야 할 현실적 문제입니다.

문화는 하나의 산업이라기 보다는 국가 “SOFT POWER”의 상징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 특히 국가 이미지와 영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으로서 전세계의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이 창조한 한류문화”, 한국 드라마, 영화, 종합예능 프로그램들은 전세계에서 전파 되고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동시에 세계 각국의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향상되고 있습니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전 세계에서 한류열풍을 일으켜 가는 곳마다 이 노래에 열광하였습니다. 이 노래는 중국에서 리모델링하여 한국보다 더 많은 버전으로 창조 되었습니다. 이는 문화는 단일 국가, 단일 민족의 현상에 제한 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민족간의 상호 연결, 상호 융합의 산물로 간주됩니다.    

한중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이 오늘에 이르러 정책의 가이드를 통한 시장변화의 초기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정책적인 지원과 시장성이 한중 문화 산업 협력 관계는 양국의 전문가들의 공동 노력으로 반드시 장원한 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광활한 공간과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금번 정상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합니다.

첨부파일 20150710_16054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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