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8일 이영주 한중인재양성 장학재단의 주최 하에 각 기수 재중 한국인 장학생들이 강남 삼성각에 모여 식사와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단의 이영주 이사장님, 이재희 부이사장님, 최준형 팀장님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셨고, 총 17명의 각 기수 학생들이 모여 중식 코스요리를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졸업 후 직장을 다니는 선배들, 코로나로 인해 중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학생들 등 중국유학을 공통점으로 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상의 안부를 묻고, 나아가 정기적인 모임을 위한 토대를 만들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사장님과 부이사장님께서 한자리에 모여 식사하는 학생들을 위해 축사와 중국과 한국의 교량(橋梁)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좋은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5기수 37명의 재중 한인 유학생을 배출한 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모든 기수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향후 재단 장학생으로 뽑힐 친구들과 선배들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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