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한중인재양성장학금” 제1회 장학금 수여식”

일자: 2015년5월2일

출처: 인민망

신화망서울 5월2일 보도(기자 강예)에 따르면 “이영주한중인재양성장학금재단” 제1회 장학금수여의식이 5월2일 서울에서 개최되어 10명의 중국 유학생들이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10명의 중국유학생은 4년제 대학생들로서 동국대학, 중앙대학, 연세대학 등 10개의 한국대학교 재학생들이다. 그들은 각자 200만 한화(12,000위안)를 장학금으로 수여 받았다.

장학금재단 발기인인 이영주 이사장의 소개에 따르면 본 장학금 취지는 현대의 중국과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게끔 하여 미래에 중한 관련 교류 사업에 종사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있으며 특히 가정환경이 어렵고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훌륭한 저학년중한 유학생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고 하였다. 장학금외에도 한중미래리더포럼을 개최하여 한중 네트워크 파티 등 일련의 한중 우호 공익 활동을 진행하여 양국 청년들이 포용하는 자세로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하도록 도움을 준다.

이영주 이사장은 장학금 수여식에서 “한중 관계 발전의 미래는 청년들한테 달렸습니다”고 하면서 “장학금을 신설하여 중한우호의 청년엘리트들을 양성하여 중한관계 발전을 추진시키기 위하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축적할 것입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주 이사장은 한국 집권당인 새누리당 국제위원회 부위원장, 한국 “중국정경문화연구원”이사장을 맡고 있다.